수퍼카와의 콜라보레이션


흔히들 이런 말을 한다. 끼리끼리 어울린다고. 수퍼카와 함께하고자 하는 명품들은 정말 많다. 그 중에서 시계 브랜드 역시 자동차와 협업을 하는 경우가 많다. 서로의 브랜드를 끌어올리기 위해서 하는 경우도 있고,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에서 어느정도 수준이 되면, 브랜드 사용권을 빌려주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대부분 '수준' 이 맞아야 한다.


Ferrari & Hublot


페라리는 창립 70주년을 맞이하여 새로운 모델의 자동차는 물론, 악세서리까지도 많이 보이고 있다. 사실 페라리는 다른 악세서리들과 콜라보레이션을 하는 경우가 참 많다. 럭셔리 시계는 물론이고, 의류 브랜드인 PUMA 와 게이밍 노트북, 텀블러부터 해서 다양한 제품들이 있다.


대표이미지


Hublot(위블로)은 스위스의 명품 시계 브랜드로, 수천만원대를 호가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연예인들이 많이 착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실 위블로는 롤렉스처럼 수백년된 시계브랜드는 아니다. 이제 30년이 조금 넘는 정도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럭셔리 시계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에 위블로(Hublot)에서 페라리의 70주년을 기념해서 만든 시계는 심플하게 페라리의 로고가 박혀 있고, 뚜르비옹 크로노 그래프가 들어가 있으며, 100피트, 3기압까지 방수가 되고 있고, 실제로 페라리에서 사용되는 카본파이버를 소재로 사용하고 있다. 가격은 아직 정확하지 않지만, 일반적인 페라리의 가격대가 되지 않을까라는 예상들을 하고 있다고 한다.




RANGE ROVER & ZENITH


레인지로버 역시 럭셔리 시계브랜드와 콜라보레이션을한다. Zenith 라는 시계브랜드는 1865년 조르주 파브르자코에 의해 만들어진 스위스 럭셔리 시계 브랜드이다. 랜드로버에서는 레인지로버 SA 오토바이오그래피 다이나믹 모델을 기념하면서 El Primero Range Rover 스페셜 에디션을 만든 바 있다. 랜드로버 SA 오토바이오그래피 다이나믹 에디션은 일반 모델보다 8mm 낮은 전고과 함께 5.0리터 V8 수퍼차져 엔진으로 542마력, 680Nm 의 토크를 자랑한다.



Bugatti &  Parmigiani Fleurier


부가티(Bugatti)는 이미 명성만으로도 엄청난 수퍼럭셔리를 자랑한다. 그리고, 이미 럭셔리 시계브랜드와의 콜라보레이션 또한 많인 진행되었었다. 부가티는 Parmigiani Fleurier 라는 스위스 시계업체와 함께한다. Parmigiani Fleurier 는 이미 2006년 부가티 베이런과의 콜라보레이션을 위한 시계를 만든 바 있으며, 1996년, Michel Parmigiani 에 의해 설립되었다.



부가티에서 시론(Chiron)과의 콜라보레이션을 위해 또 다른 시계를 만들었다. Pf-380 컨셉의 시계는 Parmigiani Fleurier 의 지난 2006년도의 디자인 컨셉과 비슷하게 이어져 가고 있다. 가격은 35만 달러. 한화로 약 3억 9천만원 정도 할 것이라고 한다. 차량 가격만큼이나 시계의 가격 역시 엄청나다.





McLaren & TAG Heuer


맥라렌은 태그 호이어(TAG Heuer)와 함께하고 있었다. 역시 스위스 시계 브랜드로, 1860년에 설립되었다. 각종 첨단기술 도입에 앞서있던 태그호이어는 1973년에는 1/100초까지 측정이 가능한 손목시계를 엔초 페라리의 주문으로 만들기도 했었다. 1985년에는 맥라렌 F1 의 오너였던 태그(TAG) 그룹이 호이어(Heuer)를 인수하면서 태그호이어가 되었고, 지금껏 맥라렌과의 연을 이어나가고 있다.



하지만, 지난 1월에 Richard Mille 과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했었다. 처음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만들어진 시계, RM 50-03 Tourbillon Split Seconds Chronograph Ultralight Mclaren F1 의 가격은 무려 백만달러. 한화로 약 11억 정도 한다. 실제 차량에서 사용되는 티타늄과 카본파이버를 사용하여 테스스공 보다도 가벼운 무게를 보인다고 한다.



Aston Martin & Jaeger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 애스턴마틴과 예거 시계브랜드와의 콜라보레이션도 유명하다. 1920년대부터 시작된 콜라보레이션 중 유명한 제품은 여러가지가 있다. AMVOX-1 은 애스턴마틴 DB5 와의 콜라보레이션이 되었고, 전세계적으로 500개밖에 존재하지 않는다.  예거의 AMVOX3 뜨루비옹 GMT 은 300개밖에 만들어지지 않아서 희소성에서 더한 가치를 갖고 있다고 한다.



리치몬드 그룹에 속해있는 명품 시계 브랜드 예거 르쿨트르(Jaeger LeCoultre)는 1833년부터 시계를 만들기 시작했다. 럭셔리한 브랜드인 애스턴 마틴과의 콜라보레이션이 정말 잘 어울리는 시계브랜드이다.



어렸을 때부터 부모님이 친구 잘 사귀어야 한다고 했다. 럭셔리 브랜드들과 함께하는 럭셔리 시계브랜드들은 서로의 브랜드 가치를 올리기에 충분히 잘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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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7.03.27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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