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의 다음이 궁금하다!


쌍용자동차가 2018 제네바 모터쇼에서 e-SIV(electric Smart Interface Vehicle) 컨셉트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e-SIV 가 가지는 의미는 다양한데 크게 세가지이다. 하나는 코란도C 의 후속 디자인이 어떨까? 라는 점과 다른 하나는 쌍용자동차의 '전기자동차' 에 대한 기대감. 그리고, 새로운 디자인 언어의 확정이다.



△ SIV-2


전기자동차를 만든다고?


쌍용자동차의 계획 중 하나는 바로 '전기자동차' 인데, 2013년에는 SIV-1, 2016년에는 SIV-2 를 선보인데 이어서 이번에는 e-SIV 를 선보였다. e-SIV 는 컴팩트하면서도 균형감이 돋보이는 Smart Dynamic 스타일을 선보이는데, SIV-2 에서와 비슷하게 최근 쌍용자동차가 추구하고 있는 디자인 언어가 미래지향적이고 스포티한 것이라는 점을 잘 드러내고 있다.





지난 2017년 쌍용자동차의 이사회에서 결정된 사항 중 하나는 바로 '친환경차 개발' 이다. 2020년 이전에 시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는 것인데 아직 정확한 내용은 없지만, e-SIV 컨셉을 발표하는 것을 볼 때에 조만간 SUV 전기자동차를 만나볼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볼 수 있다. 한편 쌍용자동차는 e-SIV 를 선보이면서 전기차, ICT 연계(Connectivity), 자율주행기술(Autonomous Driving) 구현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mobility) 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새로운 디자인 언어


지난 코란도C 의 디자인은 지금의 쌍용차와는 다르게 '동글동글' 한 느낌이 있었다. 예전 코란도(Korando) 와 비교해보면 상당히 여성스러운 디자인이라고 보여질 수 있는데, 티볼리, G4 렉스턴 등을 통해 쌍용자동차의 디자인 언어가 확실히 스포티해졌음을 알 수 있다. 더욱이 '체어맨' 을 단종시키면서 SUV 만 생산하겠다는 의지는 SUV 전문 자동차 회사로서의 아이덴티티를 굳히겠다는 것으로 받아들일 수 있다. 




코란도C 후속이 나올때가 되었는데?


이제 코란도C 후속이 나올때가 되었다. 소형 SUV 라인업에서는 '티볼리(Tivoli)가 있고, 대형 SUV 에서는 G4 렉스턴이 있다. 이제 중형 SUV 에서 새로운 디자인 언어를 사용한 '코란도C' 후속이 나와줄 차례이다. e-SIV 는 작지 않은 덩치일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스포티한 디자인이 코란도 C 후속을 기대하게끔 만들고 있다. 다이나믹한 프론트 디자인과 두툼한 C 필러는 흔히 '티볼리 대(大)자' 라고 할 수 있겠지만 쌍용차만의 아이덴티티로 만들어나갈 수 있다고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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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칼럼

날짜

2018.02.20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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