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의 '미친짓' 을 환영한다.


인정할 건 인정해야 한다. 닛산 GT-R 은 괴물. 고질라 그 자체다. R35 가 나오고, 여러가지 에디션이 나오고, R36 이 나올 시기가 되었건만, R35 GT-R 의 변신에는 끝이 없다. 그들의 기술력을 과시하는 것일까? 재고떨이의 느낌이라기보다는, 기술력 과시라고 느껴진다. GT-R(R35) 는 프리미엄 모델을 선보이고자 한다. 예상되는 출력은 800마력 이상이다. 그것도 순정으로.



닛산의 GT-R 프로그램 매니저 '히로시 타무라(Hiroshi Tamura)' 는 더욱 강력한 GT-R 을 만들고 싶었다고 한다. 프리미엄 GT-R(R35) 는 서킷에서의 움직임에 더욱 집중한 모델로, R36 이 나오기도 전에, 강력한 괴물이 탄생할 것이라는 것을 예고하고 있다. 타무라는 "GT-R 보다 더욱 프리미엄급의 차량을 만들고 싶었다. 단순히 팬시한 모델이 아니라, 차량의 퀄리티. 핸들링에 대한 퀄리티, NVH, 섀시 설계 등 모든것을 더욱 편안하면서 강력한 GT-R 을 만들고 싶었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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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럭셔리하면서 강력한 프리미엄 모델이 될, GT-R 은 R35 GT-R 외에 'Nismo RS' 라는 배지를 달고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예상 출력은 800마력 이상이다. 하지만, 타무라는 프리미엄 GT-R 이 800마력이 될지, 900마력이 될지, Nismo RS 라는 배지를 달지 아무것도 밝힐 수 없다고 전했다.




GT-R 의 다음세대인 R36 은 하이브리드 시스템으로 나올 것이며, F1 에서 유명한 윌리엄스(Williams)와 함께 만들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윌리엄스와 함께한다면, 새로운 섀시와 하드포인트, 파워킷 등이 예상되며, 안정성은 물론, 드라이빙의 즐거움까지 지금까지의 GT-R 과는 비교도 안될 괴물이 될 것 같다. 지금 이야기하는 GT-R 프리미엄도 괴물이겠지만, R36 은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이 될 것 같다.





한편으로는, 이들의 도전정신과 그것을 뒷받침해주는 회사의 지원, 문화가 참으로 부럽다. 레이싱을 통한 성장. 튜닝업체와의 상생이 고스란히 명차를 만드는 밑거름이 되고 있다는 사실을 국내 자동차 제조사들도 알아주었으면 한다.



프리미엄 R35 는 현행 R35 의 끝판왕이 될 것 같다. 그리고, R36 은 지금 R35 의 끝이 R36의 시작이 될 것 같다. 괴물의 탄생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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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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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22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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