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히는 미츠비시(Mitsubishi) Rayon 과의 협력
이탈리아의 수퍼카 람보르기니가 미츠비시와의 콜라보레이션을 실시한다. 다른 것이 아닌, 미츠비시 Rayon 이라는 미츠비시의 자회사로, 일본의 대표적인 케미컬 회사 중 하나로, 아크릴 섬유와 카본파이버를 제조하는 기술이 매우 뛰어나다. 이 두 회사의 파트너쉽 체결을 생각하면 앞으로 람보르기니가 수퍼카를 만들 때에 더욱 많은 카본파이버를 사용할 것이라는 것을 매우 쉽게 생각할 수 있다.
다들 알고 있다시피, 카본파이버는 가벼우면서도 매우 튼튼하여 경량화가 반드시 필요한 자동차 및 고성능 차량에 사용되는 소재 중 하나이다. 그런데, 미츠비시 Rayon 의 경우에는 카본파이버의 제조 기술이 아주 뛰어나다고 한다.
사실 그동안 카본파이버는 대량생산에 어려움을 겪어왔는데, 이제는 어느정도는 생산량이 되는 듯 하다. 람보르기니에서 카본파이버가 많이 사용된 차량으로 살펴보자면, 람보르기니 센테나리오(Centenario) 와 아벤타도르, 우라칸 등이 있다.
람보르기니의 연구 개발 부서 의 Maurizio Reggiani 는 미츠비시 레이온과의 협력을 통해 람보르기니의 수퍼 스포츠카의 퍼포먼스를 최대한 끌어낼 수 있도록 꾸준한 연구와 개발을 이끌어낼 것이라고 밝혔다.
수퍼카 브랜드들의 끝없는 고성능을 향한 고집은 항상 새로운 기술의 발전을 이끌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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