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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워진 2017 골프 7세대 - 달라진 5가지

자동차 뉴스

by toomuch 2016. 11. 11. 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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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7세대 페이스 리프트 - 달라진 5가지는?


폭스바겐 골프 7세대가 페이스리프트 되었다. 그동안 골프에는 페이스리프트가 없었기에, 8세대 골프가 아니겠느냐는 이야기가 있었지만, 완전히 새로운 것 같은 7세대 골프 F/L 모델이 드디어 공개되었다. 그리고, 신차만큼 새로워진 기능과 디자인이 매우 눈에 띈다. 신차만큼 새로워진 골프의 변신. 변화된 5가지를 알아보자.



1. 달라진 외관 디자인


분명, 페이스리프트 모델의 7세대 골프이지만, 프론트 범퍼, 헤드라이트와 리어램프 및 배기라인 등 외관적으로 보여지는 것들이 모두 바뀌었다. 8세대 골프라고 착각할만큼 완전히 새로운 디자인이다.





폭스바겐이 골프8세대가 아닌,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선보인 것은 지난 디젤게이트 이후 완전한 신차를 내놓기에는 부담스러웠기 때문으로 보여진다. 하지만, 대신 폭스바겐은 확실하게 새로운 페이스리프트를 보여준다. 



헤드라이트는 풀 LED 헤드램프로, 전면 범퍼 디자인도 한층 공격적인 것과 함께 'UU' 형태의 LED 데이라이트가 'ㄴㄴ' 형태로 더욱 날카롭게 변했다. 



리어램프 역시 풀 LED로 바뀌었으며, 노멀 버전에서도 풀 LED 가 들어가게 된다. 또한, 방향지시등은 면발광 시퀀셜 방식으로 고급스러움을 한층 끌어올렸다.



또한, R Line 의 경우, 머플러 디자인과 휠 디자인 또한 다이나믹하고 스포티한 모습을 강하게 연출하고 있다. 리어범퍼의 디자인은 한층 볼륨감이 있어졌다. 이 외에도 GTI 모델은 안개등의 모습 등, 기존의 MK7 과는 다른 강렬함이 느껴진다.



2. 12.3인치 풀 LCD 버추얼 콕핏


아우디에서 선보였던 버추얼 콕핏이 골프 7세대 F/L 모델에 적용되었다. 시인성은 물론, 인포테인먼트 기능까지 계기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 지금까지의 골프와는 다른 고급스러움이다. 전통적으로 사용되는 아날로그 방식의 계기판 사이에 위치한 12.3인치의 버추얼 콕핏 클러스터는 국내에서는 어떻게 적용될지 모르겠지만, 확실하게 고급스러움을 끌어올렸다.




3. 제스쳐 기능


새로운 골프 7세대 페이스리프트 모델의 센터페시아에 위치한 모니터는 6.5인치에서 9.5인치로 커졌다. 그러면서 동시에 BMW 에서 먼저 선보였던 '제스쳐 기능' 이 적용된 'Discover Pro' 를 통해서 인포테인먼트는 물론, 사용상의 편의성을 높이는 동시에 버추얼 콕핏과 함께 페이스리프트라는게 생각나지 않을 정도로 수준을 끌어올렸다.


또한, 애플 카플레이(CarPlay), 미러 링크, 안드로이드 오토를 지원하는 등, ICT 기술을 적극 적용하여 음성인식 및 터치감을 향상시켰다.




4. 달라진 파워트레인


새로워진 7세대 페이스리프트 모델은 1.5리터 TSI 엔진이 적용되었다. 148마력의 출력을 내는 4기통 1.5리터 TSI 엔진에는 'ACMS(Active Cylinder Management System) 기능이 적용되어 연비주행을 위해서 4개의 실린더 중 2개의 실린더만 동작시키는 기능을 통해 연비를 향상시켰다고 한다. 


또한, 블루모션의 경우에는 같은 1.5리터의 배기량으로 128마력의 출력을 내며, 20.4km/L 의 연비를 자랑한다고 한다. 


GTI 모델의 경우에는 226마력의 출력을 내며, 퍼포먼스 버전은 241마력의 출력을 내고, 6단 DSG 대신, 7단 DSG 를 장착한다고 한다. 


1.5 TSI 엔진은 유로6를 만족하며, 디젤게이트로 인해서 판매하기 어려운 1.6 TDI 를 대체할 것으로 보인다. 통상적으로 페이스리프트 모델은 파워트레인의 변화가 없지만, 골프 7세대 페이스리프트는 디젤게이트에 따른 파워트레인 변화까지 선보이고 있다. 또한, 아직까지 디젤모델에 대해서는 언급이 없다.



5. 추가된 편의 및 안전사양


골프 7세대 페이스리프트 모델에는 기존에는 없던 편의 및 안전사양들까지 대폭 투입됐다. 8세대 골프라고 착각할 정도의 사양들인데, 새로운 주행보조장치 등을 통해 교통정체 어시스트 시스템, 긴급제동시스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ACC), 차선이탈 경보장치, 후측방 경고 시스템, 주차보조 시스템 뿐 아니라, 교통신호 인식 시스템과 함께, 트레일러를 이용시에 안정적으로 주차를 도와주는 시스템까지 다양한 편의 및 안전사양들을 갖추었다.



앞으로 국내에서 언제 만나볼지는 알 수 없지만, 국내 폭스바겐의 재인증이 끝날즈음인 내년 2017년 4월 정도면 새로운 골프 7세대 페이스리프트를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해볼 수 있다.


<추가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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