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스마트 룸미러, 이제 모든 것을 다한다?
샤오미(Xiaomi)가 못해낼 것은 무엇일까? 샤오미가 크라우드 펀딩 방식으로 선보인 스마트 룸미러는 지금까지의 룸미러와는 많이 다르다. 블랙박스는 물론, 음성 보조기능 등을 담은 스마트 룸미러를 선보였는데, 가격은 999위안. 한화로 약 16만 7천원 정도다. 현재 크라우드 펀딩은 모두 마감된 상태라고 한다.
차량의 룸미러에 장착하는 방식은 지금껏 많았는데, 샤오미가 선보인 스마트 룸미러는 다양한 기능들이 들어가 있다. 8.88인치, 1920 X 480 의 해상도의 터치 디스플레이, 160도의 화각을 자랑하는 블랙박스는 6매 렌즈를 사용하여 1080HD/30fps 의 해상도를 자랑한다고 한다.
평상시에는 일반적인 룸미러처럼 사용할 수 있는 샤오미 룸미러는 4G 통신과 GPS 기능이 있고, 와이파이 핫스팟 기능도 사용 가능하다고 한다. 또 블루투스를 통해서 전화를 받거나 음악을 들을 수 있다고 한다.
샤오미 스마트 룸미러에는 CPU MT8665 1.5GHz 와 370mAh 의 배터리가 들어가 있고, 센서를 이용하영 차선이탈 경고장치, 전방 추돌 경고, 후방 차량 간지 등 운전보조 기능도 지원 가능하다고 한다. 그리고, 블랙박스 기능은 사고 전후로 영상이 자동저장되며, 8GB 메모리 카드가 기본으로 제공된다고 한다.
3월 31일 출시된다고 하는 샤오미 스마트 룸미러. 마이크로 SD 카드를 통해 64GB 까지 인식 가능한 스마트 룸미러의 파격적인 가격과 함께 사용도 쉽지만, 아직 한국어 지원은 없다. 한편으로는 국내에서도 많은 인기를 누릴 수 있을 것인가도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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