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코나(KONA) 예상도

현대 소형 SUV, 코나(KONA) 는 이런 모습?

독일의 잡지 아우토빌트에서 현대의 SUV 코나(KONA)의 예상도를 공개했다. 국내에서 더욱 치열해지는 소형 SUV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고 있는 현대자동차의 코나(KONA)는 미국 하와이의 섬에서 그 이름을 따왔다. 커피로도 유명한 코나는 휴양지를 떠올리게 하는 만큼, 젊으면서도 편안한 이미지를 강조하고 있는 SUV 이다.

KONA(코나) 는 'OS' 라는 코드명을 갖고 있으며, 1.4리터 가솔리 터보와 1.4리터 디젤, 1.6리터 디젤 3가지 파워트레인을 갖추고 올 2분기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번 2017 서울모터쇼에서도 공개하지 않았던 '코나' 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아직 공개하지는 않았지만, 티저 이미지를 통해 볼 때에 날카로운 모습의 LED 헤드라이트와 함께 강렬함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우토빌트에서 공개한 예상 랜더링은 실제 코나와 거의 흡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i30 에서도 적용되었던 캐스캐이딩 그릴의 적용과 함께 과격한 느낌의 안개등과 함께 티볼리, QM3 등이 점유하고 있는 소형 SUV 시장에서 2017년 굉장히 선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물론, 가격대도 비슷하게 공격적으로 나올 것으로 예상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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