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오직 성인만을 위한 피아트500

자동차 뉴스

by toomuch 2017. 5. 30. 23:02

본문




카마수트라 테마의 Fiat 500 ?


자동차라는 물건 자체가 성인을 위한 성격이 강하지만, 이번에는 Garage Italia Customs 에서 민망한 19금 버전의 피아트500을 만들었다. 한대뿐인 이 피아트 500은 카마수트라 테마로 차가 꾸며져 있다. 일명 Fiat 500 Kar_masutra 다. 사실 길거리를 돌아다닌다면 정말 민망할 것 같다. 그런데, 이 피아트500은 두가지 버전으로 만들어졌다. 하나는 카마수트라. 하나는 일본의 춘화다.




사실 알만한 사람들은 안다. 피아트 500의 뒷좌석은 있으나마나하다는 사실을 말이다. 하지만, 이 성인전용 피아트500_카마수트라 는 실내를 빨간색으로 해놓고, 커튼까지 칠 수 있도록 만들어놓았다. 그것도 애로틱한 빨간색으로 만들어져 있으며, 시트에 손잡이가 따로 달린 것도 특징이다. 사실 기어노브도 야해보인다. 시트는 특별히(?) 뭔가 묻어도 닦아내기 쉬운 재질로 만들었다고 한다. 






일본의 춘화에서 모티브를 따온 버전 역시 너무나 애로틱하다. 우리는 예술과 외설을 가슴이 느끼는지, 다른곳을 느끼는지에 따라 다르다고 말을 하지만, 공도위를 다니기에는 역시나 민망하다. 카마수트라는 산스크리트로 쓰인 고대 인도의 성애에 대한 교과서로, '카마' 는 욕망, '수트라' 는 경전을 의미하고 있다. 카마수트라의 내용에는 사실 '명상, 경제 그리고 욕망을 경례한다' 는 내용이 있는데, 우리가 보통 욕망에 대해서만 주목했기에 에로틱하게 볼 뿐이지, 이 책은 최고의 금욕과 정신 통일에 의해서 세인의 생활에 도움이 되기 위해 만들어졌고, 정욕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라고 한 만큼 특별한 시선으로 보기보다는, 이런 테마로 차를 꾸미는 것도 있다고 생각해봤으면 좋겠다. 그래도 역시나 민망하다.



일본의 춘화를 테마로 만든 피아트500 역시 실내가 남다르게 꾸며져 있다. 그리고 역시 마찬가지로 커튼을 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다소 충격적인 피아트500 이지만, 다음에는 또 무슨 컨셉일지도 궁금해진다.



이 사진들의 원본은 >>여기<< 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소 불쾌할 수 있으니, 성인이 아니라면 보지 않기를 추천합니다.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