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코나(KONA), 실내는 이런 모습?

코나(KONA), 어떤 모습일까?

이제 다음주(13일)이면 현대자동차의 코나(KONA)의 모든것이 공개된다. 코나는 현대자동차가 파격적인 외관디자인 컨셉트를 이어나간 모델로, Low & Wide Stance 라는 컨셉트로 디자인적 요소 뿐 아니라, 차량 구조적인 안정감과 전방 시야감 등의 실용성까지 갖추었다고 한다. 각각 1.6리터 가솔리 터보와 1.4리터 가솔린 터보, 1.6리터 디젤의 3가지 파워트레인에 7단 DCT 를 적용한 코나의 실내외 모습을 한번 살펴보자.

※ 사진과 관련정보는 코나 동호회 '코나멤버스' 에서 가져왔습니다.

선루프?

코나의 선루프는 파노라마 선루프는 아니고, 강성유지를 위해 일반 사이즈로 만들어진 것으로 보여진다. 하지만, 일반적인 선루프에 비해서 약간은 큰 사이즈로 보여지며, 실내가 밝은 톤으로 꾸며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

△ 사진은 클릭하면 확대되어 보입니다.

코나에는 LKAS(Lane Keeping Assist Systems)이 옵션으로 들어가 있고, 에어컨 송풍구도 기존과는 다른, 동그란 형태인 것이 눈에 띈다. 그리고, 대쉬보드의 패턴을 보면, 카본은 아니지만, 격자무늬로 만들어 플라스틱이어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내고자 노력한 흔적이 보인다.

HUD

그리고 코나에는 컴바이너 헤드업 디스플레이가 들어가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길안내와 속도 정보, 주행안전 신기술 작동정보도 제공하는 등, 이전까지 단순한 기능의 HUD 와 비교해서 많은 정보를 알려줄 것으로 보여진다. 마치 르노삼성의 SM6 에 들어간 HUD 처럼 생겼는데, 이는 국산 SUV 에서는 최초로 들어가는 기능이라고 한다.

2단 사이드미러

외장부분에서 눈에 띄는 점 중 하나는 사이드미러이다. 수입차량에서 많이 봐왔던 2단 사이드미러는 광각으로 보여질 부분을 강조하여 안전한 주행이 가능하도록 많은 신경을 쓴 것으로 보여진다. 여성운전자들이 주차나 차선변경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여진다.

서스펜션은 토션빔? 멀티링크?

코나의 서스펜션은 트림별 차이가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테스트카에서는 4륜 모델이 있었으며, 여기에서는 멀티링크가 적용되어 있었기에 아직 전체적으로 공개는 되지 않았어도 멀티링크와 토션빔 두가지의 서스펜션으로 출시될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아마 1.6리터 가솔린 터보 4륜구동 모델에 멀티링크가 적용되지 않을까 싶다.

3가지 휠 사이즈

코나의 휠 사이즈는 16인치부터 17인치, 18인치까지 있으며, 16인치는 205/60/16 사이즈의 타이어를, 18인치는 235/45/18 사이즈의 타이어를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LED 라이트

코나의 헤드라이트는 LED 라이트와 벌브타입 두가지가 트림별로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졌고, HID 는 해외에만 적용될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리고, HBA(하이빔 어시스트) 기능도 적용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서 도심은 물론, 일반 국도에서도 주행하기에 알맞게 보여진다.

이외에도 8인치 스마트 네비게이션도 적용되며, 외장컬러는 투톤형식에 필러라인 역시 투톤으로 적용되며, 10여가지 색상으로 선택이 가능하고, 투톤조합을 하면 20여가지로 연출이 될 것으로 보여진다.

코나(KONA) 는 트랙스, 티볼리, QM3 및 니로와 치열한 경쟁을 할 것으로 보여진다. 비슷한 파워트레인과 크기 때문에 트렁크도 넉넉하게 400리터는 들어갈 사이즈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가격 역시도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

6월 13일에 공개되는 코나는 14일부터 27일까지 사전계약을 진행하며, 28일부터는 출고에 들어갈 것으로 알려져 있다. 소형 SUV/CUV 시장에서 코나(KONA) 가 얼마나 돌풍을 불러올지는 두고봐야 하겠지만, 충분히 많이 판매가 될 것 같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관련 동호회에서 찾아보는 것을 추천한다.

'코나(KONA) 동호회 바로가기'

<추가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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