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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중 전소된 Rimac Concept 전기차 - 리처드 헤먼드

자동차 뉴스

by toomuch 2017. 6. 11.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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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Grand Tour 2 촬영중 전소된 RIMAC CONCEPT ONE


과거 탑기어로 유명한 리처드 헤먼드(Richard Hammond)가 The Grand Tour 2 촬영에서 전기차 RIMAC 컨셉트 원을 타고 스위스의 한 고갯길에서 와인딩을 하다가 사고가 발생했고, 차량은 화재가 발생해 전소되었다. 다행히 헤먼드는 크게 다치지 않았고, 화재가 발생하기 전에 차량을 빠져나와 크게 다치진 않았다고 한다. 



영상을 보면, 코너에서 차량의 리어가 미끄러지면서 그만 도로의 바깥 경사로로 굴러떨어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다행히 헤먼드는 근처의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가벼운 부상만을 입었다고 한다. The Grand Tour 2 에서 리처드 헤먼드가 시승한 'RIMAC CONCEPT ONE' 은 어떤 자동차일까?






RIMAC CONCEPT ONE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2009년에 설립한 Rimac  오토모빌에서 생산한 전기자동차인 RIMAC 컨셉트 원은 가격은 백만달러. 약 10억원에 달하는 슈퍼 전기차이다. 제로백 2.5초에 최고속력 355km/h 로 달릴 수 있는 500kW/ 12,000 rpm(전륜), 600kw/12,000 rpm(후륜) 의 듀얼 영구자석 모터로 1,224마력, 1,600Nm 의 출력을 자랑하며 각 휠은 1초에 100번씩 제어가 가능한 하이퍼카다. 


한편, 이번 사고가 왜 발생했는지는 조사를 해봐야 알 수 있다고 한다. 한편으로는 전기차 산업에서 여러 나라들이 하이퍼카들을 만들어내고 있는 지금, 과연 우리는 무엇이 있는지를 돌이켜보면 사실 아무것도 없다. 



47세의 리처드 헤먼드가 사고로 전소시킨 RIMAC CONCEPT ONE 을 보면서 별 생각들이 다 든다. 한편, The Grand Tour 2 는 올 10월부터 방송될 예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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