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Tokyo) 고깃집 이야기

뭘 알았으면 더 맛있게 먹었을 텐데! 사실 1년 전, 2017 토쿄(Tokyo) 오토살롱에 갔었다가 배가 고파서 숙소 근처 식당을 들어갔었다. 사실 뭔지도 잘 모르고 고기 냄새 나서 들어갔었는데, 함께했던 일행들 모두 일본어는 할줄 몰랐다. 그저 도쿄니깐, 식당에 그림 그려져 있는 메뉴판이 있으니 그냥 보고 골라 먹자고 했었다. 그런데 이게 웬걸? 알아보겠는 건 가격표 뿐이었다. 어떤걸 시켜야 하는지 전혀 모르겠어서 일하는 종업원에게 옆 테이블처럼 고기 먹게 해달라고 영어 + 손짓발짓 했다. 다행스럽게도 센스가 넘치는 종업원은 바디랭귀지가 통했다. 그리고 또... 토쿄 사람들 영어 의외로 잘 하던데? 맥주도 하나 시켰다. 사실 무슨 맥주인지도 모른다. 그냥 맛있었다. 정말 시원~ 하게 맛있었다. 한국의 ..

더 보기

SUV 를 선택하는 '슬픈 이유'

SUV 를 선택하게 되는 '슬픈 이유' 최근 시장에서 SUV 의 점유율은 40% 에 육박한다. 국내에서는 1990년대 초반 파격적인 유류세 적용으로 SUV 인기가 높아져 갔으며, 지금은 해외 유명 브랜드들. 특히, 슈퍼카 브랜드조차 SUV 를 만들어내고 있다. 그런데, 이런 SUV 시장이 커지는 것에는 나름의 '슬픈 이유' 가 있다고 한다. 라이프 스타일의 큰 변화도 있겠지만, 크게 두가지를 꼽을 수 있다. 바로, '취업난' 과 '고령화' 이다. 취업난이 SUV 와 무슨 상관이람? 현재, 청년실업률은 11.6%, 체감실업률은 24% 로 사실상 청년들 4명중 1명은 실업상태다. 자연스럽게 청년들은 늦은 나이에 취업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되었다. 예전과 달리, 취업을 하는 연령대가 남성은 30대, 여성..

더 보기

현대자동차, 고속도로 의인에게 '벨로스터' 준다

현대, 의인에게 '벨로스터' 지급 결정 지난 5월 12일에 제2 서해안 고속도로에서 의식을 잃은 운전자의 차량을 멈추게 하기 위해 고의로 사고를 내 참사를 막은 의인(義人) 에게 현대자동차가 처음에는 수리비를 지급하려고 했지만, 의인 '한영탁(46)'씨가 파손이 크지 않다며 거절했다. 이에 현대자동차는 자사의 자동차인 '투스카니' 로 좋은일을 해준 것에 감명받아 회사 차원에서 2천여만원 상당의 신차(벨로스터)를 지급하기로 했다고 한다. 사실 처음에는 해외뉴스인줄 알았다. 의식을 잃은 차주의 차량은 코란도스포츠로 보인다. 평소 지병을 앓고 있었는데, 갑작스레 의식을 잃게 되었고, 고속도로 중앙분리대를 긁으며 1.5km 를 가고 있었고, 이를 발견한 투스카니의 차주 한씨가 차량을 멈추게 하기 위해 고의로 사..

더 보기

286마력의 골프 GTI TCR

골프 GTI TCR 폭스바겐이 골프 GTI TCR 을 오스트리아 뵈르테제(Worthese) 에서 공개했다. 컨셉트 형태를 띄고 있지만, 올해 말에 양산형으로 생산될 예정이라고 하며, TCR 이라는 이름이 붙은 것은 2017년 투어링카 시리즈(International Touring Car Series) 에서 우승한 것을 기념해 붙인 것이라고 하며, 지금까지의 골프 GTI 중에서 가장 뛰어난 성능을 자랑할 것이라고 한다. 골프 GTI TCR 은 2.0리터 TSI 엔진을 장착해 기존 GTI 보다 49마력 높은 286마력, 37.8kg.m 의 토크를 보인다. 이와 함게 7단 듀얼클러치가 들어가고, 제로백은 6초대일 것이라고 한다. 최고 속력은 263km/h 라고 한다. 실내는 레드와 블랙의 TCR 스포츠 시트 ..

더 보기

제네시스, 그 부진의 이유를 생각해보자

Genesis, 부진의 이유는 뭘까? 제네시스(Genesis), 현대가 글로벌 시장에서 노멀함을 벗고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선택한 카드. 자동차는 좋아지고 있는데, 왜 판매부진에 시달리고 있을까? 해외시장은 물론, 국내 시장에서도 아쉬움이 느껴질 수 밖에 없다. 해외에서는 브랜드 이미지의 향상을 위해, 국내에서는 수입차시장을 견제하기 위한 제네시스에 대해 한번 진지하게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 제네시스 강남 전시장 제네시스의 해외 판매량을 먼저 살펴보면, 4월달 미국에서의 G80 판매량은 786대, G90 은 242대에 그쳤다. 전년 대비 크게 하락했다. 월 1,000대도 판매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국내에서는 어떨까? 4월 국내에서 G80 은 3,132대, G70은 1,103대, EQ..

더 보기

한정판 애스턴마틴 V12 Vantage V600

V12 Vantage V600 애스턴마틴의 Q 부서에서 한정판 V12 Vantage 를 만들기로 했다. V600 이라는 이름을 달고, 7대의 쿠페와 7대의 로드스터로 총 14대만을 만든다. 그리고, 그냥 'V' 가 아니라 '트리플 V' 다. 이 새로운 V 는 이전 세대의 밴티지를 기반으로 삼고 있으며, 6.0리터 V12 엔진으로 600ps 와 7단 수동변속기를 갖고 있으며, 서스펜션은 3가지의 댐핑값을 갖고 있다고 한다. 영화 007의 제임스본드가 타고 나타날것만 같은 한정판 V12 Vantage. 카본파이버를 적극적으로 사용해 무게를 줄였다. 차체를 만드는데 카본파이버를 사용하였고, 새로운 리어 디퓨져를 만들고, 센터락 방식의 단조 휠을 사용하고 있어 그 특별함을 더했다. 중앙 팔걸이는 수제 가죽으로 ..

더 보기

렉스턴 스포츠를 위한 업스프링

렉스턴 스포츠를 위한 업(Up)스프링 보통 서스펜션, 다운스프링 등을 먼저 떠올리겠지만, 픽업트럭에서는 이야기가 좀 반대다. 세미 오프로드를 즐길 수 있는 '업스프링' 이 튜닝 전문브랜드 '엠게러지(m garage)' 에서 출시되었다. 엠게러지는 서스펜션, 휠, 브레이크 등의 튜닝 아이템을 취급하는데, 이번에는 쌍용 G4 렉스턴 스포츠(픽업) 전용 업스프링을 출시했다. 2인치까지만 차고를 높일 수 있는 규정에 맞춰 제작되었으며, 튜닝 서스펜션과 스프링을 만들었던 경험을 바탕으로 순정보다 더 두껍고, 차고를 높이면서 기존의 업스프링의 단점으로 지적되었던 하드한 승차감을 조금 더 소프트하게 만들어준다고 한다. 해외에서는 픽업트럭들의 업스프링 튜닝이 많이 이뤄지는 편이다. 포드 픽업등의 차량을 중심으로 업스프..

더 보기

르노 클리오(Clio), 가로수길에서 먼저 만나보세요

가로수길에서 만나보는 르노 클리오(Clio) 국내 첫 르노 모델인 클리오(Clio) 를 가로수길 체험형 브랜드 스토어 '아뜰리에 르노 서울' 에서 을 27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이제 곧 각 영업점에서 르노 클리오를 만나볼 수 있겠지만, 그 전까지는 여기 아뜰리에 르노 서울에서만 볼 수 있다. 다양한 컬러의 전시차와 시승차를 갖추고 있고, 각 층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한다. 1층부터 루프탑까지 전시와 이벤트, e-스토어 체험과 에코백 라이브 프린팅, 르노의 브랜드 헤리티지 라운지 등이 운영되고 있다. 르노 클리오는 젠(ZEN) 트림과 인텐스(INTENS) 트림 2가지로 운영이 되며, 시작가격이 1,990만원부터 시작하고, 인텐스 트림은 프랑스 현지 가격보다 약 1,000만원 가량 저렴한 2,320..

더 보기

1인용, 18마력짜리 람보르기니

1인용, 18마력짜리 람보르기니 람보르기니의 역사를 아는 사람들이라면 제목만 봐도 '피식' 하고 웃었을 것이라 예상한다. 람보르기니는 원래 트랙터 제조회사였다. 그리고, 이 사진속 트랙터는 가격이 4천만원 이상 할 것이라고 한다. 의자 1개, 2개의 실린저에 겨우 18마력을 보이는 이 트랙터는 페루치오 람보르기니가 만든 람보르기네타(Lamborghinetta) 시리즈 2241R 이다. △ 람보르기니의 창립자 '페루치오 람보르기니(Ferruccio Lamborghini) 페루치오 람보르기니는 1963년에 스포츠카 회사를 만들었다. 이탈리아 북부 페라리 지방의 '레나조' 라는 마을에서 태어난 페루치오 람보르기니는 1946년 종전이후에 트랙터 개조를 하기로 마음먹고, 1949년에 람보르기니 트랙터 회사를 차리..

더 보기

The K9 시승기 - 새로운 럭셔리 세단

The K9, 편견을 버리면 새로운 럭셔리가 보인다. 기아자동차의 플래그쉽 럭셔리 세단 The K9, 먼저 시승했던 사람들은 이런 말을 했다. "KIA 라는 엠블럼만 바꾸면 평가가 달라질텐데" 라고 말이다. 틀린 말은 아니다. 하지만, K9 을 시승하고 나면 KIA 가 새로워 보일 것이라고 말하고 싶다. 그동안 럭셔리카에 대해 편견들이 있었겠지만, K9 은 현대기아에서 럭셔리카가 나오기 힘들 것이라는 편견을 확실하게 깨버렸다. 그것도 가성비가 끝내주게 말이다. 여러가지 할 말이 많은 K9 이다. K9 은'Dignity & Intelligence' 라는 슬로건을 확실하게 실천하고 있다. 현대기아라는 편견을 버려라. The K9은 확실히 럭셔리 세단이다. 럭셔리(Luxury) 란, 보기에 값비싸보이고, 호화..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