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억짜리 람보르기니가 강제폐차된 이유는?
1분만에 폐차된 4억짜리 람보르기니 대만에서 4억짜리 람보르기니가 1분만에 폐차가 되었다. 폐차된 자동차는 람보르기니 무르시엘라고 수퍼벨로체다. 6.5리터 자연흡기 V12 엔진을 달고, 661마력의 출력을 자랑하는 람보르기니 무르시엘라고 수퍼벨로체(LP670-4) 는 2009년도에 생산되어 총 186대만 제작되어 현재 쉽게 보기 드문 차량 중 하나다. 그런데, 이 고가의 차량을 무엇 때문에 폐차하게 되었을까? 바로, '가짜 번호판' 을 달았기 때문이다. 한국에서라면, 차량을 압수하거나 벌금 등을 내는 정도로 멈췄겠지만, 이 람보르기니는 불법수입을 하고, 가짜 번호판을 달고 다니다가 적발이 되어 대만 교통법에 따라 차량을 압수했고, 보관상의 이유로 차를 폐차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폐차된 람보르기니의 차주인..
자동차 뉴스
2016. 12. 21. 17: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