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세대 스즈키 짐니(Jimny)


경차로 오프로드를 간다면 어떨까? 스즈키(SUZUKI) 의 짐니(Jimny) 는 벌 써 4세대로 넘어오면서 자신만의 컬러를 확실하게 하고 있다. 특히, 경차이면서도 오프로드의 주행성능이 뛰어나다. 1970년에 처음 선보였던 스즈키 짐니는 이제 20년만에 풀체인지가 되면서 우리 앞에 나타났다. 한편으로는 경차라는 한계를 뛰어넘은 참신함에 놀랐다.



소프트탑이나, 픽업 형태로는 만들어지지 않았지만, 최근 국내에서도 렉스턴 스포츠가 인기를 끌고 있는 만큼,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즐기기에 딱 좋은 재미있는 모델이 아닐까 싶다. 디자인은 벤츠 G바겐을 떠올릴 정도로 각진 형태가 특징이다.



스즈키 짐니(Jimny) 는 모노코크 바디가 아닌, 프레임 바디이며, 사다리꼴 프레임에 X 자 형태의 보강재를 더했고, 작지만 갖추어야 할 것들을 다 갖추었다. 리지드 액슬 타입에 사륜구동이 들어가 있어서 오프로드 주행에 집중한 확실한 오프로드형 경차라는 점 역시 큰 특징이다.  




짐니(Jimny)는 3,650의 전장을 보이는데, 경차규격인 3,600mm 를 50mm 초과한다. 우리도 이제 경차 규격을 좀 손보고, 모델의 다양성을 확보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게 만든다. 한국에서는 2008년에 경차규격을 배기량 800cc 에서 1,000cc 로 바꿨고, 2003년에 경차규격을 너비 1,500mm 에서 1,600mm 늘렸으며, 전장은 3,500mm 에서 3,600mm 로 늘렸다. 이제 15년이 지났으니 바꿀때도 된 것 같다.







짐니의 실내도 꽤 터프해 보인다. 터치스크린이 인상적이며, 스티어링 휠, 공조버튼 등 상당히 실용적인 부분들이 돋보인다. 짐니(Jimny)는 일본에서는 64마력짜리 660cc 가솔린 터보엔진을 장착하며, 수출형은 1.5리터 N/A(자연흡기) 엔진을 사용한다. 그리고, 5단 수동변속기와 4단 자동변속기 중에서 선택 가능하다.



실내도 의외로 넓은 편이어서, 젊을때에 오프로드 혹은 캠핑을 가볍게 즐기고자 한다면 참 재미있는 선택이 될 것 같다. 참고로 짐니의 가격은 154만엔(한화 약 1,458만원) 이다. 한편으로는 이 경차 오프로드를 보면서 모닝, 스파크, 레이로 한정된 경차시장이 더 넓어지고 다양해졌으면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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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22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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