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점심메뉴 통일이 남았다.

식당 혹은 술집에 갔는데, 외장배터리가 없는 아이폰 유저의 경우에는 사장님에게 이렇게 물어본다.


"아이폰 충전 되나요?"


하지만, 이제는 그런 걱정할 필요가 없어지게 되었다. 내년(2016년)부터는 삼성과 애플의 충전단다가 'Type C' 로 통일될 것이기 때문이다. 사실, 내심 반가운 소식이다. 악세서리를 따로 살 필요가 없어진 것이다.




내년부터는 삼성전자와 애플이 선보이는 스마트폰에는 USB C 타입 형태의 충전단자를 일제히 적용한다고 한다. 그동안 애플과 삼성전자는 충전단자가 달라서, 서로 바꿔사용할 수 없었다. 하지만, 이제는 식당에서도, 술집에서도 사장님에게 걱정없이 충전을 부탁해도 되는 것이다. 





'USB C Type' 은 기존의 충전단자 혹은 USB 단자와 달리, 데이터 전송과 충전을 동시에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애플의 경우에는 이미, '뉴 맥북' 에서 USB C Type 을 적용했다. 삼성도 내년부터 나오는 갤럭시 시리즈에 C Type 을 적용시킬 계획이며, 고객의 입장에서는 정말 편리하고 반가운 소식이면서 동시에, 기존의 케이블과는 호환이 되지 않는다는 점이 아쉬울 수 있겠다.




기존의 USB 단자들(A타입, B타입)은, 위아래가 구분되어 있지만, C 타입의 경우에는 애플의 라이트닝 케이블처럼 위아래를 구분해 사용할 필요가 전혀 없다. 뿐만 아니라, 데이터 전송속도도 최대 40Gbps로 B 타입의 480Mbps 와 비교가 안되게 빨라졌다.


대표이미지

<사진 = Jonathan Morrison Youtube>


거기에 C 타입은 충전속도가 3A 급이여서, 여러모로 많은 이용자들이 편리함을 느끼게 될 것이다. 데이터 전송속도도 빨라지며, 충전속도까지 빨라지고, 이 모든것을 동시에 할 수 있는 C 타입이 메이커에 상관없이 사용이 가능해진다는 것은 매우 반길만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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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9. 30.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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