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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닉(Stonic) 가솔린, CVT 가 적용될수도?

자동차 뉴스

by toomuch 2017. 11. 24.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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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닉(Stonic) 가솔린의 파워트레인은?


11월 30일 출시된다는 스토닉(Stonic) 가솔린, 1,600만원대의 예상가격을 맞추려면 파워트레인이 어떻게 될까? 소형 SUV 시장에서 최저가가 될 스토닉 가솔린 모델의 파워트레인이 궁금해질 수 밖에 없다. 지금 스토닉은 1.6 리터 디젤엔진에 7 단 DCT 를 적용하고 1,895만원~2,265만원에 판매되고 있다. 가솔린 모델은 약 200만원 정도 저렴한 1,600만원대에서 판매될 것으로 기대되는데, 이를 위한 파워트레인은 아무래도 1.4 MPI 엔진이 가장 유력해 보인다.



왜 1.6 GDI 엔진이 아닌가?


엔진이 1.6 GDI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1.4 MPI 가 들어갈 것이라고 생각하는 이유는 '가격' 때문이다. 1.4 MPI 엔진은 엑센트, 프라이드에 들어가는데, 108마력, 13.9kg.m 의 토크를 보이고 있다. 스토닉의 무게가 경쟁 모델들보다는 가벼운 편이기에 1.4 MPI 엔진을 올려도 큰 문제는 없어보인다. 그렇다면, 다음 문제는 '변속기' 이다. 변속기에 따라서 승차감은 물론, 연비까지도 달라지기 때문이다.



6단 자동이 아닌, CVT ?


기아자동차는 스토닉을 저가형 모델로 방향을 잡았기 때문에 가격적인 면에서 매리트가 있어야 한다. 그리고 동시에 연비도 만족시켜야 한다. 경쟁모델인 쌍용 티볼리 가솔린의 연비는 10.7~11.4km/L 를 보인다. 그리고 스토닉 디젤의 연비는 16.7~17.0km/L 를 보이는데, 1.4 MPI 엔진으로 만족할 만큼의 연비를 뽑아내려면 CVT 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게된다.





물론, 6단 자동변속기도 고려해볼 수 있지만, 가볍고 저렴한 면을 만족시키기 위해서는 6단 자동변속기보다는 CVT 가 더 확률이 높아보인다.




1.4 MPI 엔진과 1.6 디젤의 라인업을 갖춘 스토닉은 빼어난 디자인과 함께 가성비 끝판왕의 소형 SUV 가 될 것 같다. 또한, 이번에는 투톤모델을 선보일 것이라고 하니, 가성비가 뛰어난 차량을 찾는다면 스토닉은 꽤 괜찮은 선택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경쟁모델인 티볼리 아머의 가격은 2,060만원~2,966만원, 코나는 2,090만원~2,995만원, 트랙스는 2,095만원~2,756만원, QM3 의 가격은 2,220만원~2,802만원인 점을 감안하면, 스토닉은 가격과 성능은 소비자들의 좋은 판단을 받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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