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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 르노삼성 누르고 국산차 점유율 4위

자동차 칼럼

by toomuch 2018. 2. 7.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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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 쉐보레에 이어 국산차 4위!


쌍용자동차의 성장이 어마어마하다. 한국 자동차산업협회(KAMA)의 자료를 보면, 2018년 1월 판매실적에서 1위 현대, 2위 기아, 3위 쉐보레에 이어서 쌍용자동차가 4위를 했다. 르노삼성은 제네시스에 이어서 6위이다. 점유율 6.8% 이지만, 쌍용자동차의 국산차 점유율 4위는 의미가 크다.


국산차 판매량(2018년 1월, KAMA 자료)


1. 현대 45,022 대(점유율 40.0%)

2. 기아 39,105 대(점유율 34.8%)

3. 쉐보레 7,844 대(점유율 7.0%)

4. 쌍용 7,675 대(점유율 6.8%)

5. 제네시스 6,404 대(점유율 5.7%)

6. 르노삼성 6,402 대(점유율 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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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4 렉스턴과 G4 렉스턴 픽업에 힘입어 쌍용자동차가 쉐보레에 이어 국산차 점유율 4위를 했지만, 쉐보레와의 판매대수 차이는 169 대 밖에 나지 않는다. SUV 모델로만 판매를 하고 있는 쌍용자동차이기에 실질적으로 국산차 판매 3위를 한 셈이다. 어찌보면 르노삼성의 판매량을 누른 것은 르노삼성의 신모델이 없었기에 가능했던 것으로 보여진다.




4위로 만족할 수 없다!?


쌍용자동차는 2018 티볼리 브랜드를 출시하고, 소형 SUV 시장을 3년 연속해서 판매 1위를 달성한 것을 기념해 시승 후 구매시, 행운의 골드바를 증정하는 '골드 페스티벌' 을 진행한다고 한다. 쌍용자동차는 어쩌면 2018년 SUV 모델만 갖고도 쉐보레를 누르고 국산차 판매 3위를 달성할수도 있어 보인다. 더욱 강력한 마케팅과 SUV 에 특화된 정책을 이어나간다면 충분히 가능해 보인다.




한편, 쌍용자동차는 설 명절을 맞이해 다양한 구매조건도 운영한다고 한다. 2018년 쌍용자동차의 활약이 기대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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