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7월이면 K5 왜건을 만날 수 있다.
왜건의 불모지인 한국시장에서 기아 K5 왜건을 올 여름이면 만나볼 수 있을 것 같다. 컨셉단계에서부터 K5 왜건은 엄청난 인기를 끌었다. 디자인의 힘이라고도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세련되고 다이나믹해 보이는 K5 왜건은 실제 차량도 컨셉에서 크게는 바뀌지 않을 것이라고 한다.
△ KIA SPORTSPACE
출시를 해야 정확해지겠지만, '카미디어' 의 뉴스에 따르면, 올 여름(7월)이면 K5 왜건이 출시될 것이며, 9월에는 파리모터쇼에 공개할 것이라고 한다. 이는 기아자동차의 임원을 통해 나온 이야기이며, 유럽전략형 모델이지만 국내에서 먼저 출시될 것이라는 소식에 반갑기만 하다.
엄청난 화물적재능력과 함께, 세단의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왜건은 '짐차' 가 아닌, 'SUV' 보다 편안하고 캠핑을 갈 때에도 많은 짐을 싣고 다닐 수 있는 많은 장점이 있다. 사실, 현대자동차의 i40 왜건도 상당히 뛰어난 차량이었지만, 높은 가격과 국내에서의 왜건선호도가 떨어지는 탓에 판매량은 상당히 부진했었다.
사실, 차쟁이들 사이에서 왜건은 매력적인 차량이다.
원래 K5 왜건(스포트스페이스)는 컨셉트카로만 남을 것이라고 했기에 다들 실망을 많이 했었다. 하지만, 작년 제네바모터쇼에서 엄청난 호응을 이끌었기에 이렇게 양산을 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것인데, 과연 국내에서도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만족시킬만한 왜건이 인기를 끌 수 있을지는 의문이긴 하다.
해외에서 돌아다니고 있는 위장막 차량을 살펴보면 지금의 신형K5 와 거의 유사한 프론트 디자인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되며, 1.7리터 디젤엔진과 1.6리터 가솔린 엔진과 7단 DCT 가 사용될 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
리어의 디자인은 컨셉트카와는 차이가 있겠지만, 대체적으로는 괜찮은 라인을 뽑아낼 것 같다. 다소 아쉬운 부분은 싱글 머플러인데, 컨셉트카에서는 다이나믹함을 강조했지만, 테스트차량에서는 평범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K5 왜건 예상 랜더링
△K5 왜건 예상 랜더링
인터넷에 떠도는 K5 왜건의 합성사진을 살펴보면, 프론트는 확실히 지금의 신형K5 의 모습이다. 아마, 이 예상도에서 크게 바뀌지는 않을 것만 같다.
<추가 K5(SPORTSPACE) 컨셉트 랜더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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