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판 GTA?, 분노의 질주?
정말 영화같은 일이 생겼다. 간단히 설명하자면, 영국 재규어 랜드로버 공장에서 300만 파운드(한화 약42억원)어치 엔진이 실려있던 트레일러가 통째로 도난당한 것이다. 단 몇분만에 발생한 사건이다.
영국의 솔리헐(Solihul) 재규어 랜드로버 공장에서 발생한 이번 사건은 지난 화요일, 1월 31일 한밤중에 발생하였으며, 대형 트럭을 통해 엔진이 실려있는 트레일러는 그대로 연결해서 도망쳐버린 것이다. 심지어 트럭으로 한번에 훔친 것이 아닌, 두번에 걸쳐 훔친 것이라고 한다. 내부 조력자가 있지 않은 이상 불가능에 가까운 일이다.
단 6분만에 사라진 42억원어치 엔진
현지경찰에 따르면, 공장으로 진입한지 6분만에 트레일러를 싣고 달아나 버렸다고 한다. 두번에 걸쳐 훔친 엔진은 모두 42억원어치. 트레일러 통째로 갖고 달아났기에 단 6분만에 훔칠 수 있었던 것이었다. 게다가 이런 일이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고 한다. 1년 전에도 비슷한 일이 있었지만, 그때는 잡았고 지금은 워낙 순식간이어서 잡기 어려울 것이라고 한다.
훔친 엔진들은 밀거래 될 것으로 보여진다. 경찰은 수사력을 모으고 있지만, 수사에 난항을 겪을 것으로 보여진다. 1년 전에는 범인 검거에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지만, 이번에는 오래 걸릴 수도 있어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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