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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자가 하지 말아야 할 행동들

자동차 칼럼

by toomuch 2017. 6. 11.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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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자가 '절대' 하지 말아야 할 행동들


자동차는 편리하기도 하지만, 위험한 흉기가 될수도 있기에 언제나 조심하고 주의해야 한다. 운전자가 절대로 하지 말아야 할 행동들에는 무엇이 있을까? 사실 지금부터 말할 것들은 상식 중의 상식들 뿐이다. 하지만, 이러한 상식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있다. 절대 하지 말아야 할 행동들을 알아보자.


1. 음주운전


음주운전은 자신은 물론, 다른 사람들의 생명까지 위협하는 살인미수 행위다. 현행법상 음주운전 처벌이 최대 1천만원 벌금에 3년 이하의 징역형인 점이 다른 나라에 비해서 처벌이 약하다는 지적이 이미 충분하다. 처벌이 약하다고 해서 음주운전을 가볍게 봐서는 안된다. 타인의 생명은 물론, 가정까지 불행하게 만드는 범법행위이다. 


이와 함께 졸음운전 역시 음주운전만큼 위험하다. 피곤하다면 쉬어가는 것이 필요하다.






2. 전방주시 태만


최근 LKAS(차선유지보조장치)의 발달로 운전중 '딴짓' 을 해도 된다고 생각하겠지만, 절대로 그래서는 안된다. 사실 쌍용의 티볼리 광고 중에서 운전자가 화장을 하고, 커피를 마시는 등 운전중 전방주시를 잘 하지 않아도 된다는 식으로 광고를 하는데, 절대 LKAS 는 보조장치일 뿐, 절대적인 안전장치가 아니기 때문에 운전자는 전방주시의 의무를 게을리 해서는 안된다. 절대 '딴짓' 하지 말자.





3. 아이안고 운전하기


최근 SNS 상에서 자신의 차량을 자랑하고, 아이까지 자랑하는 경우를 봤다. 심지어 운전석에서 말이다. 지난 2008년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아기를 운전석에 태우고 운전을 하다가 질타를 받을 일이 있었다. 아이는 반드시 카시트에 태워야 한다. 아이를 안고 운전을 한다는 것은 사고시에 아이를 에어백 삼아 자신만 살고 아이만 죽게 되는 경우가 생기게 되기에 절대로 해서는 안된다. 심한 말로 미친짓이다. 더 큰 문제는 이것이 위법행동인지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카시트가 비싸다고 하지 말고, 절대로 아이는 카시트에 태워서 운전을 해야 한다.







4. 스텔스 운전


참고사진이 무슨 사진인지 알아볼 수 없을 것이다. 영화 '배트맨 라이즈' 중에서 배트맨이 등장하는 장면인데, 일상 주행중에서 이렇게 야간에 라이트를 모두 끄고 주행을 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라이트를 켜는 이유는 자신의 시야확보를 위해서도 있지만, 타인이 차량을 인지하기 위해서이기도 하다. DRL 을, 혹은 안개등을 헤드라이트로 착각하고 야간주행을 하는 바보짓은 하지 말자.


이 외에도 운전자가 하지 말아야 할 행동들은 많다. 하지만, 반드시 알아둘 것은 지켜야 할 행동들은 모두 최소한의 상식 수준이라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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