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을 위한 단 하나의 람보르기니 우라칸
바티칸의 '프란시스(Francis)' 이 단 하나밖에 없는 람보르기니 우라칸(Huracan) 을 선물 받았다. 이 세상에 한대밖에 없는 람보르기니 우라칸으로 후륜구동으로 만들어졌으며, 독특한 외장과 함께 교황의 사인을 받아 그 가치는 더욱 높아졌다. 우라칸의 외장에 사용된 황금색은 바티칸을 상징하는 국기에서 따왔다.
오른쪽 문장은 베드로의 상징인 천국의 열쇠와 교황의 상징인 교황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런데, 세상에서 단 하나밖에 없는 람보르기니가 프란시스 교황에게 간 까닭은 직접 타기 위함이 아니라, 람보르기니에서 프란시스 교황에게 기증을 했고, 다시 이 람보르기니 우라칸은 자선활동을 위해 경매에 부쳐질 것이라고 한다.
프란시스 교황의 친필사인이 새겨진 람보르기니의 가치가 얼마나 될지는 모르겠지만, 인신매매 및 학대의 희생자가 된 여성을 돕는 일에 사용될 것이라고 한다.
기증에 사용된 람보르기니 우라칸은 자연흡기 5.2리터 V10 엔진으로 602마력의 출력을 자랑한다.
람보르기니 우라칸은 람보르기니만의 디자인을 잘 살린 모델로, 뛰어난 성능과 디자인으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가격은 약 3억 정도 하고 있다. 이제 경매를 통해 프란시스 교황의 사인이 들어간 람보르기니 우라칸이 얼마나 높은 몸값을 자랑할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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