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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산조각나는 포르쉐 911 GT3 RS 이미 아실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산산조각나는 것은 포르쉐 911 GT3RS 가 아니다. 바로, 레고 테크닉의 포르쉐 911 GT3 RS 인데, 정말 어이없는 진지함으로 실제 충돌테스트와 유사하게 레고로 만든 포르쉐 911 GT3 RS 를 실험했다. 이런 진지함이 꽤 재밌게 보인다. 영상을 보면, 실제 충돌테스트를 하는 것과 별반 다르지 않은 시설과 영상, 심지어 더미인형까지 넣어놓고 캠을 장착하여 40% 오버랩 충돌 테스트를 하였는데, 충돌하는 장면을 보면, 실제 자동차가 부숴지는 모습과 상당히 유사하게 보여지기까지 한다. 레고 테크닉의 포르쉐 911 GT3 RS 는 실제 포르쉐와 상당히 유사한 구조를 갖추고 있지만, 레고는 역시 레고였다. 1/8 사이즈의 레고 테..

자동차 뉴스 2017. 5. 24. 11:19

예상과는 확 다른 사전계약 비율! 기아자동차가 스팅어(Stinger) 를 공식발표하면서, 여러 의미의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하나는 폭발적인 반응이며, 다른 하나는 예상치 못했던 3.3 트윈터보의 사전계약비율이 전체의 42%에 달한다는 것이다. 사전계약은 현재 약 2,000여대인 상황이며, 시승신청만 4,000여건이 넘는다고 한다. 2.0 가솔린 터보 및 디젤이 더 많을것이라는 예측이 완전 엇나가 버렸다. 왜 3.3 트윈터보가 더 인기인가? 사실 정확한 이유를 따지기는 힘들지만, 기아자동차 관계자의 이야기에 따르면, 두가지로 분석하고 있다고 한다. 하나는 그동안 후륜구동 기반의 고출력 차량에 대한 갈증이 있었다는 것과 함께 기아 스팅어를 제네시스 G80 과 같은 급이지만, 가격이 훨씬 저렴하기 때문..

자동차 뉴스 2017. 5. 23. 15:43

한국GM 군산공장, 결국 철수결정! 우려하던 일이 현실이 되었다. 한국GM 에서 군산공장을 철수하기로 확정했다고 한다. 이는 군산공장의 가동률 저하에 따른 수익성 악화에 따라 군산공장을 철수하는 것으로, 한국GM 이 철수하는 것 이 아니라, 군산공장의 철수이기 때문에 이제 임팔라를 수입해서 판매했던 것처럼 수익성에 따라 몇몇 차종들은 미국에서 수입해 판매할 것으로 예상된다. 1997년 대우자동차로 시작된 한국GM 군산공장은 연간 27만대의 승용차를 생산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었으나, 국제적 악재 및 국내 인건비의 상승 등으로 인해 가동률이 낮아지고, 군산공장에서 생산되던 올란도와 크루즈의 판매량이 높지 않아 수익성 악화가 가속되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군산공장의 월 생산량은 5천여대 정도라고 한다. ..

자동차 뉴스 2017. 5. 18. 17:44

에퀴녹스(Equinox) 의 국내출시 일정은? 쉐보레 캡티바의 후속이 될 에퀴녹스(Equinox) 의 국내출시에 대해 쉐보레에서는 명확한 답변이 없지만, 11월에 국내 출시를 하는 것이 가장 유력해 보인다. 또한, 국내생산이 아닌 수입하는 것이 유력하게 보이는데 이는 한미 FTA 재협상이 눈앞에 다가오고 있고, 한국지엠 제임스 김 사장이 어제(5월 16일) 급하게 미국행 비행기에 오르는 것과 국내 한국지엠 공장의 다양한 사정을 고려했을 때의 예상이다. 제임스 김 한국지엠 사장은 데일리카(DailyCar) 에 의하면, 미국 백악관 고위 인사들과의 만남을 가지고, 한국 FTA 와 관련하여 문재인 정부가 제시할 정책 어젠다와 한미 FTA 이행 중요성을 설명할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한다. 국내 공장의 인건비가 ..

자동차 뉴스 2017. 5. 17. 13:11

프랑스 대통령 Emmanuel Macron 이 타는 차는? 프랑스의 25대 대통령 에마뉘엘 마크롱(Emmanuel Macron)은 39세의 나이에 대통령이 된 것만큼이나 놀라움의 연속이 많다. 보통 각국 정상들의 의전차량으로는 캐딜락이나 링컨 리무진 등이 사용되어왔다. 독일이나 영국은 또 다르지만, 프랑스의 마크롱 대통령의 자동차는 조금 더 독특하다. 흔히, 자국의 자동차들을 보통 의전용으로 많이 사용하곤 하는데, 르노, 푸조, 시트로엥 등이 있지만, 이번에는 PSA 의 스페셜 모델인 DS7 크로스백 모델을 타고 나타났다.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의전차량으로 쓰이는 DS7 크로스백은 대통령 경호도 경호지만, 주춤하고 있는 PSA 의 홍보를 위해서도 이용하는 것으로 보여진다.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이 타고 ..

자동차 뉴스 2017. 5. 15. 12:32

화염 속에서 기적같이 살아나다. 중국의 '난창'이란 도시에서 오토바이와 트럭의 충돌로 인해 화재가 발생했는데, 꼼짝없이 죽을 것 같았던 오토바이 운전자가 기적적으로 살아났다. 화재가 발생한 트럭에서 사람이 내려 오토바이 운전자의 몸에 붙은 불을 껐고, 다른 사람들도 함께 몸에 붙은 불을 끄는 것을 도왔다. 하지만, 이 사고에는 궁금한 몇가지가 있다. 1. 왜 제대로 멈추지 못했는가? 영상을 보면, 오토바이 운전자는 다가오는 트럭을 발견하고 제동하기에 충분한 거리는 물론, 속도로 그리 빨라보이지는 않았다. 아마도 브레이크에 문제가 있지는 않았을까 하는 의심을 해보게 된다. 2. 순식간에 발생한 화재 오토바이가 트럭의 사이에 끼면서 연료탱크와 부딪혀 화재가 순식간에 발생했다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이번 사고는..

자동차 뉴스 2017. 5. 15. 12:15

중고로 산 람보르기니 가야르도, 알고보니 폐차급 사실 수퍼카들 중에는 상태가 좋지 않은 차량들이 꽤 있다. 바로, 주인이 자주 바뀌고 유지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캘리포니아에 살고 있는 Nick Rienzo 이 중고매매상을 통해 2006년식 람보르기니 가야르도를 구입하고 큰 실망을 하고 있다. 직접 눈으로 보지 않고 바로 $85,000(한화 약 9천6백만원) 을 주고 플로리다의 Select Motors 라는 중고차 업체에서 구입한 람보르기니가 사진에서 본 상태와 너무나도 달랐기 때문이었다. 영상을 보면, 람보르기니 가야르도의 캘리퍼가 눈에 확 띄는 녹색인데, 원래 닉(Nick)이 봤던 매물은 금색의 브레이크 캘리퍼였다고 한다. 그런데, 문제는 이것뿐만이 아니었다. 가격이 싸서였을..

자동차 뉴스 2017. 5. 13. 17:36

NIO EP9, 뉘르부르크링의 기록을 갱신하다! 중국의 NextEV 의 NIO EP9 이 뉘르부르크링의 기록을 갱신했다. 작년 2016년 10월에 NIO EP9 이 뉘르부르크링에서의 기록은 7분 5초 12였다. 하지만, 이제는 19.22초나 앞당겨 6분 45초 90 을 기록했다. 람보르기니 우라칸 퍼포만테(Huracan Performante)보다도 빠른 기록이다. 참고로 람보르기니 우라칸이 뉘르부르크링 노르슐라이페에서의 기록은 6분 52초 01이다. 6분 45초 90 이란 기록. 정말 엄청난 기록인데, 예전의 NIO EP9 과 다른 것은 없다고 한다. 다만, 날씨가 작년 기록보다 더 좋았을 뿐이라고 전해지는데, 당시에는 날이 춥고 젖어 있었고, 차량파손을 우려해서 살살 달려서 그정도였다고 한다. Nio ..

자동차 뉴스 2017. 5. 13. 16:59